분류 전체보기142 2020년, 자주 보이는 한국인 유형 (Koreans of 2020) 2020년, 자주 보이는 한국인 유형 Koreans of 2020 커플들은 1초라도 거리를 둘 수 없지 Couples can't make a distance even for a second. 보통은 이웃과 대화를 나누지 않지만, 강아지들이 서로 좋아한다면 얘기가 다르다. We don't usually talk to each other, but for when our dogs are friendly to each other. 공원에서조차 거리두기를 실천한다. 2m 거리두기를 이렇게 잘 지킬 수 있다니. Social distancing even in the park. 2m distancing is very well observed. 18th, October of 2020 2020. 10. 18. Kehlani fan art (wait till she sees you) Kehlani & Zeed - Good thing fan art 켈라니의 타투와 옷과 태도 그리고 가사까지 완벽한 노래 켈라니가 움직이니 켈라니가 볼 때까지 기다려보세요. (wait till she sees you!) 이건 움직이지 않는 평범한 이미지 버전. 앞으로는 gif와 미니 영상들이 이미지를 대체하는 시대가 오겠지. 2020.10.12 림뽀의 세상 rbworld 2020. 10. 12. '20년 3Q 미디어 리뷰 2020년 10월까지의 콘텐츠 소비 후기입니다. 제가 보통 읽고 싶은 책이나 영화를 고르는 기준은 두 가지입니다. 1) 여자 작가, 감독의 작품 - 보통 여자 작가나 감독의 작품에 더 잘 공감하기 때문입니다. 2) 사회적 이슈/페미니즘 - 사회적 이슈를 다룬 영화나 페미니즘에 관한 다큐멘터리, 책을 좋아합니다. 후기를 쓰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벡델 테스트 (bechdel test) - 영화 속 성차별을 걸러내기 위해 앨리슨 벡델이 고안한 테스트입니다. - 이 테스트를 통과하기 위한 최소 요건은 다음과 같은 3가지가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1)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를 최소 2명 포함할 것 2) 서로 이야기를 나눌 것 3) 남성에 대한 것 이외에 다른 대화를 나눌 것 ✏️별점은 5점 만점.. 2020. 10. 7. 가을이 왔다 은행 냄새가 난다 - 201006 일기 가을이 온 기념으로 가을 일러스트를 그렸다. 은행이 이렇게 떨어지는 것을 보니, 가을이 오긴 했나보다. 머리를 볶았다. 머리를 볶은 캐릭터를 그렸다. 머리 볶은 애가 나다. 히히. 20.10.06 림뽀의 일기 2020. 10. 6. About "기획일기" 기획일기 블로그에 놀러오신 것을 환영해요! 기획일기 블로그는 이런 콘텐츠를 다룹니다. 주제1. #서비스기획 #미디어리뷰 제 직업에 관한 이야기를 다룹니다. 저는 현재 서비스기획자로 영상 인식 AI 기반의 프로덕트를 담당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서는 일기 형식으로 조금 더 사소한 내용도 함께 담고 있어요. 기획 관련 글만 보고 싶으시면 브런치가 더 편하실 거예요. 기획자 연주리의 브런치 SK브로드밴드 기획자 | 3년 차 서비스기획자입니다. 영상인식 AI 프로덕트를 담당하며, AI를 서비스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새로운 서비스에서 영감을 발견하고 기록하는 brunch.co.kr 주제 2. 관심사 #사이드프로젝트 #책읽기 #고양이 #그림그리기 #런닝 그리고 대중문화, 특히 미디어 콘텐츠를.. 2020. 10. 4.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여자의 불안형 애착 극복기 (오사 게렌발) 부모는 저자를 감정적으로 방치했고, 저자는 부모에게 사랑을 구걸했습니다. "나는 필사적으로 사랑을 구걸했다. 그저 사랑 받기만을 바라고 또 바랐다." 오사 게렌발의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는 한 사람에게 불안형 애착이 생긴 이유와 이가 인생 전반에 미친 영향, 그리고 극복한 내용까지 담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책이어서 인상 깊었던 부분을 여러 분께 공유합니다. | 오사 게렌발의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를 읽고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 『그들의 등 뒤에서는 좋은 향기가 난다』는 어떤 물리적인 학대도 없고 사회적인 문제도 없는, 겉보기에는 평범하고 정상적인 가족 관계 속에서 파괴적인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었던 제니의 �� www.yes24.com 여기서 말하는 ".. 2020. 10. 4. 넷플릭스의 [오프닝 건너뛰기] 버튼은 어떻게 만든 걸까? 넷플릭스에서는 2018년 초부터 본편과 관계없는 구간을 건너뛸 수 있는 기능을 제공했다. 사용자의 빈지와칭을 최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넷플릭스에서 최대한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하기 위해 사용자 경험을 말 그대로 정말 매끄럽게 만들었다. 국내 IPTV에서도 건너뛰기 기능을 제공한다. 대부분이 노동집약적인 결과물이다. 오프닝, 다음화 건너뛰기 버튼 운영 기획과 인력을 관리하면서 여러 고충을 겪었다. 그러면서 든 생각이 있다. "넷플릭스의 [오프닝 건너뛰기] 버튼은 어떻게 만든 걸까?" 넷플릭스가 잘 만든 AI 추천 시스템이 있다는 것은 아는데, 오프닝 건너뛰기도 AI로 작업했을까? 넷플릭스에서 공식 발표한 제작 방식이 없어 인터넷에 관련 자료를 검색해봤다. 제작 방식에 대한 예상을 보기 전에, 먼저 어떤 유.. 2020. 9. 14. SNS에 중독되는 이유, 우리의 잘못이 아니다 (넷플릭스 소셜 딜레마 후기) 유튜브를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왜 한 시간이 넘도록 계속 보게 될까? 내가 의지박약이라서 그런 것 같다. 이 시간에 책을 읽거나 공부를 했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너무 아깝다. 별 도움도 안 되는 쓸 데 없는 것만 봤다. SNS에서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나만의 문제가 아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똑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 넷플릭스 신작 다큐멘터리, "소셜 딜레마"에서 구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의 개발자들 또한 같은 문제를 겪는다. 그리고 그들은 "그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한다. 소셜 딜레마 | Netflix 공식 사이트 중독과 가짜 뉴스에 시달리는 현대사회. 실리콘 밸리 전문가들이 용기 내어 경고한다. 자신들의 창조물, 소셜 미디어를 주의하라고.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를 결합한 영화.. 2020. 9. 14. 똑똑한 사람이 잘 사는 건 당연한 걸까 (넷플릭스 3% 후기) | 전국 상위 3%만 갈 수 있는 꿈의 섬 | 잔인하지만 수능보단 공정한 시험 | "능력주의"에 의문을 제기하다. 세상은 멸망했다. 사람은 많고 자원은 부족하다. 그런데 이런 지옥 같은 곳에서 벗어날 방법이 있다. 바로, "3%" 안에 드는 것이다. 약 100년 전, 똑똑한 사람 두 명이 천국과 같은 섬인 "외해"를 만든다. 그들이 처음 외해를 만든 것은 좋은 의도였다. 자신들이 알고 있는 기술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베풀고 싶었다. 하지만 외해는 모든 사람을 수용할 수 없다. 그들은 폭력 없이 가장 공정한 방법으로 사람을 뽑기로 한다. 외해에 더 많이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을 뽑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설립자 부부는 상위 3%를 뽑는 "절차"를 만든다. 절차는 20세가 되는 해 참가할 수 있.. 2020. 9. 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