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림뽀입니다.
지금까지 AI서비스기획자로 일하며 했던 업무 후기와 취업 방법, 그리고 공부한 내용까지 모두 티스토리 블로그에 적어 왔습니다. 그런데 이 기록들을 티스토리에만 남기면 아깝겠더라고요. 조금 더 전문적인 플랫폼으로 보이는 브런치에 글을 옮기고, 더 작성하면서 포트폴리오로 만들고자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한 덕분에 약 3~5일 만인 '21년 1월 5일 브런치 작가로 선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링크드인에 AI서비스기획 브런치 링크를 달았습니다. 누가 제 브런치까지 볼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한 기록은 공신력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기회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브런치 작가 지원서에 작성한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작가 지원서에 뭐라고 써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AI 서비스기획자 000입니다. 저는 AI 기술과 사용자 니즈의 교차 지점을 찾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 AI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기획하고 운영합니다.
현재 00000 AI 서비스기획자로 일하고 있고, 00000 000 lab에서 AI 인터랙션을 공부했습니다.
브런치를 통해 제가 AI 인터랙션에 관해 공부하고 기획하면서 알게 된 점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브런치에는 이러한 내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 AI 서비스기획자로 취업한 방법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 AI서비스기획자의 업무 리뷰와 느낀 점
- AI 인터랙션 신기술 리뷰 및 기획자가 고민해야 하는 부분
- 작성한 논문 리뷰 및 논문 작성 꿀팁
제가 브런치에 올린 글들이 기획자를 꿈꾸는 분, 혹은 같은 분야에 있는 분들과 소통하는 창구가 되길 바랍니다.
서비스기획으로 검색해서 이 블로그에 들어오셨다면 아래 브런치도 방문해보세요! 더 많은 내용이 있습니다.
지금 약 2주 정도 사용하면서 느낀 브런치의 좋은 점은 이렇습니다.
- 타 플랫폼보다 신뢰할 수 있는 혹은 전문적인 블로그를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 쓰레기 정보의 비율이 낮다.
-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많다.
- 개인적인 경험을 담은 짧은 글이 많아 책 보다 더 다채롭고 재미있다.
- 티스토리와 UI가 비슷해 적응하기 쉽다.
브런치에 글을 잘 쓰면 책으로 펴내기 좋을 것 같습니다. Self-branding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에게 브런치를 포트폴리오로 가지고 있는 것을 추천합니다. 꾸준히, 꼼꼼히 기록한다면 이직부터 강연까지 많은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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